아지시마 지역

오시카 반도 남서쪽 앞바다에 떠있는 섬의 북쪽에는 아지, 남쪽에는 후타와타시, 두개의 해변이 있습니다. 난류의 영향으로 온화한 기후 덕분에 난대성 식물이 군생하며, 리조트지로도 인기 있는 지역. 도호쿠 유수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아지시마 백사 해수욕장은 여름마다 많은 해수욕객들로 붐빕니다. 이시노마키 또는 아유카와에서 배로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지역 테마

넥스트 유토피아

와타리 에츠코・와타리 고이치

이번 회에 처음 등장하는 아지시마는 오시카 반도에서 배로 15분,
인구 약 400명, 둘레 20km에 불과한 작은 섬입니다.
이 섬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웅대한 자연과 남방계의 온화한 분위기로 도호쿠(東北)
의 하와이라 불려 왔습니다. 아이누어에 어원을 둔 '도와메키자키'에서는 신의 섬 ‘
금화산(킨카잔)’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이 섬에서만 표현 해 낼 수 있는 것, 참극을 극복한 넥스트 유토피아를 만드는 것.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모여 지상과 천공의 모습을 표현합니다.
"항구에 들어오는 배를 맞이하는 거대 벽화, 고분이 있는 정원, 섬 내의 집들에서 수집한 추억을 파는 가게,
식물의 호흡을 담은 영상. 이 손으로 미래를 만들어내기 위해
"넥스트 유토피아"는 이제 우리에게 없어선 안될 존재 입니다.

큐레이터

와타리 에츠코・와타리 고이치

1956년, 도쿄 출생. 와타리움 미술관 관장. 와세다 대학 문학부 졸업. 1980년 뮤지엄샵 온 선데이즈 설립. 1990년 와타리움 미술관 설립. “로드첸코의 실험실”, “R. 슈타이너 展 ”, “시게모리 미레이展”, “브루노 타우트展”등 현대 미술부터 건축까지 폭넓은 내용의 전시를 기획.

큐레이터

와타리 고이치

1960년, 도쿄 출생. 와타리움 미술관 CEO. 와세다 대학 사회 과학부 졸업. 1990년 와타리움 미술관 설립. 1992년 국제전 “도큐멘타 9”에 첫 일본인 스태프로 참가. 1995년 제1회 요하네스버그 비엔날레 일본 대표 커미셔너, 도쿄도사진미술관 작품 구입 평의원, 오카모토 타로 기념예술진흥재단 이사 등을 역임. 지역 봉사 활동으로 “하라주쿠 · 진구마에 지역 만들기 협의회”를 발족, 그 초대 대표를 역임.

아티스트

  • 아사노 타다노부

  • 이토 존+아오키 료코

  • John Lurie

  • 고미야 마리나

  • 마나베 다이토

  • Mochida Atsuko

  • Umeda Tetsuya

  • NEW Aran

  • NEW Ishige Kenta

  • NEW BIEN

  • NEW Philippe Parreno

아지시마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