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노우라 지역

오시카 반도 북서부에 위치하여 굴 양식이 왕성했던 어촌. 방조제와 신택지 사이에서 공터가 되어버린 공간을 비롯해 리본 아트 페스티벌의 공식 숙박체험시설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준비하고 있는 모모노우라 빌리지, (구)오기노하마 초등학교 등이 무대가 됩니다.

지역 테마

리빙 스페이스

고바야시 다케시

리빙 스페이스란, 거실/거처/거주 공간. 과거로부터 미래를 향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장소이며,
마음이나 기억이 그 곳에 깃들고 머무릅니다.
지금까지 자연과 밀접하게 살아 온 오시카 반도 마을들은 주거공간에 심대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지진 이후 생겨난 커다란 방조제는 안녕의 확보와 동시에 경관의 상실을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급격한 변모를 겪으면서도 여전히 과거의 흔적도 기억도 강렬히 남아있는 오시카 반도/모모노우라에서 현재 진행형의
‘리빙 스페이스=살 곳’ 이란 무엇인가를 찾는 아트프로젝트.
여기에, 유일한 공식 숙박시설 모모노우라 빌리지/ (구)모모노우라 초등학교 폐 교사를 중심으로 하는 전시와 더불어,
기간 중 유일한 오버나이트 이벤트가 될 ‘한밤의 사건’ 을 기획 하고있습니다.

큐레이터

고바야시 다케시

음악가. ap bank대표이사. 일본을 대표하는 수 많은 아티스트들의 레코딩, 프로듀스를 맡고있다. 영화음악으로는 ‘스왈로우테일’, ‘릴리슈슈의 모든 것’ 등 수 많은 작품을 내놓았다. 2003년 비영리조직 ap bank를 설립. 환경프로젝트에 대한 융자를 시작으로, 야외음악이벤트 ap bank fes의 개최 외 동일본대지진등의 재해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농장을 운영하며 ‘식食’의 순환을 가시화 하는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동일본대지진 부흥지원의 일환으로 시작 된 리본아트페스티벌의 실행위원장 및 제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전 회에서는 비주얼디자인 스튜디오 WOW, 벌룬 아티스트 DAISY BALLOON과 함께한 설치 작품 D・E・A・U 를 선보였다.

아티스트

  • 마스다 세바스찬

  • SIDE CORE

  • Anish Kapoor

  • Fukasawa Takafumi

  • 쿠사마 야요이

  • Kusumi Naoki

  • 무라타 도모야스

  • Nakazaki Tohru

  • 파르코 키노시타

모모노우라 지역